'솔로 컴백' 비투비 이민혁 "MV 상체 노출 감행, 개인적으로 몸매 아쉬워"

황혜진 2022. 6.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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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노출을 감행한 것 치고는 뮤직비디오 속 몸매가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6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솔로 정규 2집 'BOOM'(붐)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이민혁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선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몸이 더 좋았어야 했는데 노출을 감행한 것 치고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다. 더 열심히 운동을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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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노출을 감행한 것 치고는 뮤직비디오 속 몸매가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6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솔로 정규 2집 'BOOM'(붐)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신보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품고 있다.

이민혁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선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몸이 더 좋았어야 했는데 노출을 감행한 것 치고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다. 더 열심히 운동을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설명했다.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가 있냐는 MC 하루 물음에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맞춰 신비한 느낌을 주기 위해 컬러 렌즈를 착용했다. 평상 시라면 착용하고 아무런 느낌이 없거나 좀 뻑뻑하면 그만인데 몇 차례나 헹궈서 다시 껴도 너무 이물감이 심하더라"고 답했다.

이민혁은 "도수 있는 렌즈 있는 건가 했는데 도수가 높은 렌즈였다. 실수로 잘못 착용했는데 그 렌즈를 착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노출 신을 찍었다. 내 몸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니터를 못하고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스케줄이 꽤나 바빴다. 평상시보다 대단한 운동을 하지는 못 했다. 노출이 있다 보니까 식단이나 수분 조절을 좀 했다. 평상시에도 워낙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 정도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민혁은 이날 오후 6시 3년 6개월 만의 솔로 신보 'BOOM'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BOOM'을 시작으로 'I’m Rare'(아임 레어), 'Shadow'(섀도우), '넌 나의 봄이야', '그대가 모르게', '사랑일까요 (Duet. 이창섭 of 비투비)', '위험해', 'Real Game (Like Messi)'(리얼 게임 (라이크 메시)), '우리 함께 걸어요', 'Red Wine'(레드 와인), '기다리고 있어', '끝 눈'까지 총 12곡으로 채워졌다. 이민혁은 전곡 작사, 작곡을 도맡아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증명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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