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3년 6개월만 컴백, 떨리기 보다 설레"

이다겸 2022. 6.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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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민혁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붐(BOO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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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민혁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붐(BOO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이민혁은 3년 6개월 만의 솔로 앨범 발매인데 떨리냐는 질문에 “떨리는 감정 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크다”면서 "3년 반 전에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그 이후로 처음이지 않나. 짧지 만은 않은 시간이었다. 하루빨리 이런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와서 설레고 기분이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새 앨범 ‘붐’에 대해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이 담겼다.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순간을 직면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들지 않나. 그런 느낌에 따라서 다양하게 즐겨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붐’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노래로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이민혁(HUTA)만의 여유롭고 세련된 퍼포먼스까지 더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이민혁. 사진l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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