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위한 간담회 진행

김정은 2022. 6.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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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과 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은 가정에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이 됐다"며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미사호수공원에 꼭 조성돼야 한다"고 건의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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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간담회 현장.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과 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개최된 간담회는 미사지구에 위치한 미사호수공원 안에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필요성과 기대효과, 효과적인 놀이공간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은 가정에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이 됐다”며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미사호수공원에 꼭 조성돼야 한다”고 건의헀다.

하남시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소재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해 주민여론 수렴 및 공감대 형성과정을 충분히 거쳐 반려견 놀이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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