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삼화천·연당천 재해복구 사업 마무리

신관호 기자 입력 2022. 6.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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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이달 지역 내 주요 재해복구 및 재해예방 사업을 마무리했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달 영월 남면 토교리 일원의 삼화천 재해복구사업과 창원리 일원의 연당천 재해복구사업, 북면 덕상리 일원의 덕상천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이 모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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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상천 재해예방사업도 우기 전 완료
재해복구·예방에 총 229억 투입
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이달 지역 내 주요 재해복구 및 재해예방 사업을 마무리했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달 영월 남면 토교리 일원의 삼화천 재해복구사업과 창원리 일원의 연당천 재해복구사업, 북면 덕상리 일원의 덕상천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이 모두 준공했다. 총사업비 229억 원이 투입된 사업들이다.

2020년 7월 장기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삼화천과 연당천 등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재해복구 사업 등을 벌였다.

영월군은 본격적인 우기 전 하천 재해예방사업도 완료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삼화천, 연당천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했고, 덕상천 소하천 재해예방사업도 우기 전 조기 준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민 정주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하천 소하천 유지관리로 재해위험요인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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