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평생학습대상' 수상기관 공모..최대 1천100만원 운영비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은 내달 29일까지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수상기관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생학습대상은 생애주기에 맞춰 평생학습을 실천한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도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려고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공모대상은 직업교육학원, 대학 평생교육원, 복지관, 사업장 부설 교육시설 등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한 기관이 해당한다.

서류심사와 기관 현장 심사, 발표를 거쳐 프로그램 운영실적, 추진전략, 타당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우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로 기관당 최대 1천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ndamo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비트교육센터,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7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에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하나로, 정보통신기술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비트교육센터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초급과정 2주, 중급이론 과정 11주, 중급실습 과정 11주로 진행된다.

초급과정은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 27일부터 7월 8일까지 교육을 하고, 이후 초급과정 수료자와 추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5개월간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을 활용하는 중급 이론과정과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중급과정 교육생 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멘토링 등을 통해 도내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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