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자회사 메디허브, 가톨릭대 의과대 총동문회와 자문 협약"

류은혁 2022. 6. 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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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누리플렉스 자회사인 메디허브가 가톨릭대 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손잡고 전문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6000명 이상의 전문의가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 닥터플렉스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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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허브 의료자문 플랫폼 '닥터플렉스' 운영
전문의 자문 인프라 확대 위한 업무협약
권혁호 가톨릭대 의대 총동문회장(왼쪽) 과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디허브

코스닥 상장사 누리플렉스 자회사인 메디허브가 가톨릭대 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손잡고 전문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허브는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 '닥터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허브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전문의 자문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6000명 이상의 전문의가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 닥터플렉스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닥터플렉스에 등록된 전문의는 1050여명이다.

메디허브는 국내 의료자문 시장을 개척한 아셉틱과 글로벌 ICT 전문 기업 누리플렉스가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의료 자문을 위한 1000명 이상의 전문의 그룹이 닥터플렉스 플렛폼을 통해서 의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허브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드라마, 영화등 컨텐츠 제작사와 방송사, 식품 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합한 전문 의료인을 연결해주고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는 "이번 사업협력 체결로 진료실 중심의 전문의의 역할이 앞으로는 의학 연구를 넘어 바이오 산업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산업계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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