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시민 공모로 새 슬로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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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전남 나주시의 새 시정 슬로건으로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선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시정 목표 시민 공모를 통해 새 시정 슬로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민선 8기 슬로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는 시정 홍보 및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현판에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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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7월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전남 나주시의 새 시정 슬로건으로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선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시정 목표 시민 공모를 통해 새 시정 슬로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나주시의 미래 희망과 비전, 글로벌 시대 에너지수도 나주의 발전상, 12만 시민의 행복·소망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문구 총 66건이 참여했다.
인수위는 상징성, 적합성, 공감성 등 심사기준을 통해 다득표 순으로 최우수·우수·장려(2)상 등 총 4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확정된 민선 8기 슬로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는 시정 홍보 및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현판에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여성구 나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슬로건에 대해 "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 남도의 젖줄 영산강, 나주평야를 품은 넉넉함으로 12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이 최고인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들라는 시민의 강력한 희망을 함축했다"고 설명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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