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박물관, 화목가마 소성행사 추진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2022. 6.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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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2022년도 제1회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성 행사는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진행하며, 옛 전통 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밤낮없이 불을 지펴 1300℃ 이상에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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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 1300도 이상 불 지펴..강진요 화목가마터에서 전통방식으로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 불지피기.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2022년도 제1회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성 행사는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진행하며, 옛 전통 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밤낮없이 불을 지펴 1300℃ 이상에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굽는다.

전통방식의 가마 소성은 최고의 명품청자를 만드는 필수 과정으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작품 성공률은 30% 정도에 불과해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강진청자는 귀하게 여겨진다.

마국진 강진군고려청자박물관장은 "고려청자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장작가마 소성 전 과정을 직접 보면서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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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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