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2045 TDF, 2018년 설정 이후 33%

김정범 2022. 6. 27. 14: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일 연도상품 중 수익률 가장 높아
한화자산운용은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타겟데이트펀드(TDF) 상품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TDF 2045가 2018년 설정 이후 3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DF 2045의 경우 2045년을 은퇴시점으로 두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채권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2018년 3월 이후 수익률 32.76%를 기록해 동일 연도 상품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한화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코스피 수익률(7.23%) 대비 25% 이상 높은 수치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한국인에 맞는 자산배분곡선(글라이드패스) 생성을 위해 JP모건과 데이터 수집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JP모건의 오랜 TDF 운용 노하우와 한화자산운용이 개발한 운용전략이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별 하이브리드 환 헷지 전략을 도입해 주식은 환 오픈, 채권은 환 헷지 전략을 구사한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은 "장기적으로 글라이드 패스 경로에 따라 안정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