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맵 '데스턴' 공개..내달 13일 출격

배성수 2022. 6.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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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인 '데스턴(DESTON)'이 베일을 벗었다.

데스턴은 그간 키키(KIKI)로 알려졌던 신맵으로, 강력한 폭풍, 홍수 등 자연에 의해 파괴된 근미래 도시의 느낌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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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인 '데스턴(DESTON)'이 베일을 벗었다. 데스턴은 다음 달 13일 서버 업데이트 이후 즐길 수 있다.

27일 크래프톤은 글로벌 파트너 대상 행사인 '데브 토크'를 통해 8x8 사이즈 대형 맵인 데스턴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데스턴은 그간 키키(KIKI)로 알려졌던 신맵으로, 강력한 폭풍, 홍수 등 자연에 의해 파괴된 근미래 도시의 느낌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스턴 맵 개발을 총괄한 데이브 커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데스턴은 수직적인 도심부 지형부터 완만한 언덕과 평지, 늪지대, 중앙 평원, 서부 고지대 등 다양하고 분명한 차이점을 가진 극단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며 "모든 이용자가 각자 빛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신맵과 함께 빌딩의 수직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인 '등강기(Ascender)', 육지와 바다 모두 이동이 가능한 '에어보트(Airboat)' 등을 선보였다.

또한 슬러그 탄을 사용하는 신규 총기 '오리진(Origin) 12 샷건', 하이엔드 급 'MP9 (SMG)', 주변의 좁은 반경 안의 적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신규 전술 장비 '블루칩 디텍터' 등도 소개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데스턴은 배틀그라운드의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맵"이라며 "색다른 지형 구조와 새로운 게임 메커니즘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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