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군인공제회, 역대 최대폭 회원이자율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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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는 서면으로 진행된 제111차 대의원회를 통해 회원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원 이자율을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군인공제회가 유사 공제회와 비교해 최고 수준으로 회원 이자율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글로벌 투자기관으로서 인적 전문화가 정착됐고, 2021년을 기점으로 경영실적이 탄탄하게 개선됐다"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회원 이자율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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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래 최단기간에 회원 이자율 인상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군인공제회는 서면으로 진행된 제111차 대의원회를 통해 회원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원 이자율을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군인공제회가 창립 이래 최단기간에 이자율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1년에 한 번꼴로 회원 이자율을 조정했지만, 올해는 금리 인상을 1월, 3월, 7월 등 총 세 번 추진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 변동성으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회원 이자율을 인상할 수 있었던 것은 괄목할만한 경영성과 덕분이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최근 5개년 평균 당기순이익(887억원)의 4배인 3483억원의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글로벌 투자기관으로서 인적 전문화가 정착됐고, 2021년을 기점으로 경영실적이 탄탄하게 개선됐다”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회원 이자율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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