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명 중 8명 이상 "최저임금 9160원으로 생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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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9160원으로는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로자 3명 중 1명은 내년 최저임금 적정 수준으로 1만530~1만1480원을 꼽았다.
조사 결과 노동자 10명 중 8~9명(85.4%)은 올해 최저임금(9160원)이 본인과 가족이 살기에는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노동자 3명 중 1명(33.1%)은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 수준으로 시간당 1만530~1만1480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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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7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최저임금 전국 설문조사 결과 발표 및 현장 증언대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주노총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주요 시내 거점에서 설문지를 나눠주고, 현장에서 응답자가 설문지에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조사 참여자는 1875명이며 그 중 노동자는 1766명, 사업주와 자영업자는 109명이었다.
조사 결과 노동자 10명 중 8~9명(85.4%)은 올해 최저임금(9160원)이 본인과 가족이 살기에는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가구 규모별로 살펴보면 1인 가구 88.2%, 2인 가구 84.7%, 3인 가구 85.9%, 4인 가구 83.5%, 5인 이상 가구 86.4%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노동자 3명 중 1명(33.1%)은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 수준으로 시간당 1만530~1만1480원을 꼽았다. 월급(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기준으로는 220만~240만원이다.
이어 시간당 9570~1만530원(25.9%), 1만2440원 이상(18.2%), 1만1480~1만2440원(16.0%), 9570원 미만(6.9%) 순이었다.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기준으로는 노동자 절반(50%)은 '생계비'를 꼽았다. 생계비 중에서도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비'는 35.4%, '노동자 개인의 생계비'는 14.6%였다.
지난 5년간 현재 일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는 응답자 10명 중 6명(57.1%)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응답은 6.3%에 그쳤다.
민주노총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대폭 인상의 당위성을 피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8.9% 인상된 1만89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916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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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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