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딸·아내 폭행하고 출동 경찰관도 때린 40대 가장

배수아 기자 2022. 6. 27.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10대 딸과 부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26일 오후 9시10분쯤 화성시 매송면 자택에서 10대 딸 B양과 아내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말해줄 수 없다"며 "A씨가 딸을 훈계하다가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영운 기자

(화성=뉴스1) 배수아 기자 = 경찰이 10대 딸과 부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26일 오후 9시10분쯤 화성시 매송면 자택에서 10대 딸 B양과 아내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말해줄 수 없다"며 "A씨가 딸을 훈계하다가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