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용 드론장비 횡령 혐의 경찰관 '직위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 드론 운용팀에서 근무하면서 장비를 빼돌리고 특정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충북 음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A경감은 충북경찰청 드론 운용팀 소속 당시 장비를 횡령하고 절도한 혐의로 입건됐다.
A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이 여러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어 직위부터 해제했다"면서 "징계 절차는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충북청에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경찰 드론 운용팀에서 근무하면서 장비를 빼돌리고 특정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충북 음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음성서 소속 A경감을 직위해제했다.
A경감은 충북경찰청 드론 운용팀 소속 당시 장비를 횡령하고 절도한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태블릿PC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최근에는 특정업체로부터 드론을 지원받은 혐의(뇌물수수)도 추가됐다.
A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경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이 여러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어 직위부터 해제했다"면서 "징계 절차는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충북청에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친언니, 신혼집서 유영재 밥 차려줘…5회 이상 '몹쓸 짓' 당했다"
- 벽돌과 수장한 내연녀, 한 달 후 시신으로 떠올랐다…여수 백야도의 비극
- "성관계 놀이하자, 돈 줄게"…구로 아파트서 男초등생, 8살 여아에 '성기 노출'
-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시댁에 생리대 버렸다고 야단친 시모
- "아내랑 상간녀, 셋이 한집서 살면 된다" 변호사에게 어필한 불륜남
- 류이서, 남편 전진 속옷까지 입혀 줘…김지민, 달달 스킨십에 경악
-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와서 기분 나빠…축의금 10만원 냈는데" 시끌
- 여직원 엉덩이 더듬은 男, 되레 "내가 신고할 것"…처음도 아니었다[영상]
-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공식]
- 신동엽 "김수미와 19금 연기…카메라 없는 이불 안에서도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