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장마철 대비 '긴급 현장검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지키겠다"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장마철 대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자연재해 위험지역 4곳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7일 방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방 당선인은 지난 24일 이같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당선인이 방문한 퇴촌면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는 상습 침수구역으로, 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설치하고 펌프장 유입수로 설치 및 배수로를 정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곤지암 신축빌라 현장은 지난 4월 흙막이 가시설 붕괴로 인한 토사 붕괴가 발생했던 곳이다.

방 당선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 붕괴사고가 커지는 만큼 배수로 및 축대 등 사전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