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TP, 스마트 IT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홍정명 2022. 6.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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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우리나라 대표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비트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남도는 27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T)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을 열고, 첫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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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트교육센터와 협업, 6개월 교육과정 시작
채용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 육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7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T)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6.27. photo@newsis.com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우리나라 대표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비트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남도는 27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T)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을 열고, 첫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초급과정 2주, 중급이론과정 11주, 중급실습과정 11주로 구성됐다.

초급과정은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며,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초급과정 수료자와 추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5개월간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을 활용하는 중급 이론과정과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채용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도내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멘토링 등을 통해 도내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급과정 교육생 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을 참조하면 된다.

경남도는 그동안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친 결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4814명(신규인력 1865, 재직자 2758)을 양성했다.

올해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340명(신규인력 480, 재직자 86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류해석 경남도 산업혁신과장은 "우리나라 대표 정보통신기술 교육기관인 비트교육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과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 및 제조 분야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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