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 내정자, "총선 불출마, 지역 발전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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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전북도 정무특보에 내정된 김광수 전 의원(전주갑, 20대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하고 전북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김 내정자는 "2주 전쯤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으로부터 정무특보를 맡아 달라는 간곡한 제안이 있었다"라며 "직책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고심 끝에 수락했다. 인사가 곧 정책이라는 김 당선인의 말처럼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직책은 사람에 따라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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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자신에 대한 총선 출마설 등 강하게 부정
김관영 지사 내정자에 부담 덜어주기 위한 발언
숙원사업, 예산, 법안 국정반영에 역할 다할 것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민선 8기 전북도 정무특보에 내정된 김광수 전 의원(전주갑, 20대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하고 전북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국회의원 출마설에 따른 김관영 지사 당선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내정자는 27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이 같이 밝히고 도민을 위한 역할 수행을 약속했다.
김 내정자는 “2주 전쯤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으로부터 정무특보를 맡아 달라는 간곡한 제안이 있었다”라며 “직책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고심 끝에 수락했다. 인사가 곧 정책이라는 김 당선인의 말처럼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직책은 사람에 따라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전북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쓸만한 일자리가 없어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전북을 떠나가고 있으며 농촌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적막한 고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며 “이제 전북의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때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전북의 중장기 상장동력과 숙원사업, 예산, 법안 등이 제대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광수 내정자는 정무특보로 중앙정치권 등과 긴밀한 교류를 주문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김 내정자는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어떤 사람이 일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한 후 도민을 향해 “새로 출범하게 된 김관영 호와 함께 위기의 전북을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모으자”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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