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포럼, 금강 물관리와 환경보전 논의 위해 '포럼' 진행

김도현 2022. 6.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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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포럼은 27일 오후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제17차 금강유역환경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금강유역환경회의와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이상진 공동위원장 등 유역 내 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금강의 물관리와 환경보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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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포럼은 27일 오후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제17차 금강유역환경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금강유역환경회의와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이상진 공동위원장 등 유역 내 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금강의 물관리와 환경보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통합 물관리 시대에 접어들어 유역구성원의 통합 물관리에 대한 인식 실태를 확인하고 통합 물관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물 환경 교육과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 1부에서는 금강유역환경포럼 공동대표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포럼 운영 경과보고,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통합 물관리 물 환경 교육 관련 주제발표 후 유역대표 환경단체, 전문가, 금강청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참여자 전체 종합토론이 열렸다.

문성호 금강유역환경회의 공동의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물 환경 교육 개념도 통섭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라며 “교육 지원체계 및 홍보 방향도 통합 물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주민 협력과 상호교감을 이뤄야 지속이 가능한 물 환경 보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예상치 못한 가뭄, 홍수와 같은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금 통합 물관리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들을 통해 통합 물관리에 대한 지역 주민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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