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스 놓친 토트넘, 히샬리송 영입에 총력..히샬리송도 '토트넘행 원해'

유지선 기자 2022. 6.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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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수스 영입 경쟁에서 밀린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턴의 공격수 히샬리송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수스와 히샬리송이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도 이젠 히샬리송 영입에 집중하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뒤늦게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나섰으나, 히샬리송은 맨유보다 토트넘 이적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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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 경쟁에서 밀린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턴의 공격수 히샬리송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해리 케인, 손흥민 등 걸출한 공격수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지만, 케인의 백업 역할을 하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제수스와 히샬리송이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제수스가 아스널 이적을 앞두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도 이젠 히샬리송 영입에 집중하기로 했다. 히샬리송도 토트넘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26(현지시간) "히샬리송은 측근에게 토트넘으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라면서 "에버턴과 토트넘의 이적료 협상만 잘 마무리된다면, 히샬리송은 문제없이 토트넘에 합류할 수 있을 거다. 토트넘과 에버턴은 이번 주 히샬리송 이적과 관련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뒤늦게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나섰으나, 히샬리송은 맨유보다 토트넘 이적을 원하고 있다. 히샬리송은 지난 4월부터 에이전트에게 새 팀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했는데,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팀을 필수 조건으로 단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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