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토트넘, CB 2명 동시 영입 추진

한유철 기자 2022. 6. 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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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센터백 2명 영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더불어 토트넘 역시 더 프레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터밀란은 1500만 파운드(약 236억 원)의 이적료로 그를 팔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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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가 센터백 2명 영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2021-22시즌 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를 대비하기 위해 영입 위시 리스트를 작성했고 다니엘 레비 회장도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그들의 행보는 눈에 띄었다. 사우샘프턴에서 프레이저 포스터를 영입하고 인터밀란에서 '베테랑 윙백' 이반 페리시치를 데려왔다. 여기에 브라이튼의 '살림꾼' 이브스 비수마까지 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멈추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왼발잡이 센터백, 윙백,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모든 포지션에 후보가 있다. 윙백엔 제드 스펜스, 공격수엔 히샬리송이 연결되고 있다.


센터백 후보들이 가장 많다. 토트넘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요슈코 그바르디올, 스벤 보트만, 니코 슐로터벡 등 준척급 센터백들에게 접근했다. 최근엔 인터밀란의 스테판 더 프레이와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와 링크가 났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더불어 토트넘 역시 더 프레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터밀란은 1500만 파운드(약 236억 원)의 이적료로 그를 팔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토레스 영입을 위해 지오반니 로 셀소를 제안에 포함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토레스에 대한 소식을 덧붙였다.


많은 후보들이 있지만 토트넘은 더 프레이와 토레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폴 브라운 기자는 "인터밀란 시절부터 콘테 감독은 더 프레이를 굉장히 좋아했다. 토레스 역시 콘테 감독이 오랫동안 주시한 자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백 영입 후보 중에선 더 프레이와 토레스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많은 이름들이 연결되고 있으며 몇 주 내로 새로운 선수들이 불쑥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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