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존주의보 발령일, 16년 새 3.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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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과 기후변화로 오존주의보 발령일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간한 기후변화와 오존 현안보고서를 보면, 오존주의보 발령일은 2005년 19일에서 지난해 67일로 3.5배 증가했고 첫 경보 발령일도 5월이던 것이 2020년 이후 4월로 앞당겨졌습니다.
오존은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만나 생기는데 대기오염이 증가하는 데다 기후변화가 겹쳐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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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과 기후변화로 오존주의보 발령일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간한 기후변화와 오존 현안보고서를 보면, 오존주의보 발령일은 2005년 19일에서 지난해 67일로 3.5배 증가했고 첫 경보 발령일도 5월이던 것이 2020년 이후 4월로 앞당겨졌습니다.
오존은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만나 생기는데 대기오염이 증가하는 데다 기후변화가 겹쳐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실내에서 머무는 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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