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탕웨이 경기도 전원주택서 첫만남, 텃밭 가꾸고 있더라"(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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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중국 배우 탕웨이와 첫만남을 떠올렸다.
'헤어질 결심'에서 탕웨이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일은 "탕웨이 씨가 감독님과 저를 집으로 초대했다. 경기도의 한 전원주택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모습이 처음 본 모습이었다. 토끼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굉장히 편해보이더라. 전작으로 탕웨이 씨의 매력을 알고 있었는데 도회적이고 모던한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그런 모습을 보니까 인간적으로 수수한 모습을 갖고 있구나 싶었다. 극 중 탕웨이 씨가 맡은 역할이 소용돌이 속에서 보여지는 감정의 고조가 다양한 역할인데 그걸 소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이 있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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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해일이 중국 배우 탕웨이와 첫만남을 떠올렸다.
6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출연 배우 박해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헤어질 결심'에서 탕웨이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일은 "탕웨이 씨가 감독님과 저를 집으로 초대했다. 경기도의 한 전원주택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모습이 처음 본 모습이었다. 토끼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굉장히 편해보이더라. 전작으로 탕웨이 씨의 매력을 알고 있었는데 도회적이고 모던한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그런 모습을 보니까 인간적으로 수수한 모습을 갖고 있구나 싶었다. 극 중 탕웨이 씨가 맡은 역할이 소용돌이 속에서 보여지는 감정의 고조가 다양한 역할인데 그걸 소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이 있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연기를 위한 도움도 주고 받았다고. 박해일은 "탕웨이 씨가 맡은 역할이 중국인이지만 한국말이 서툰 캐릭터라 제 대사를 녹음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연기하는 감을 보려 했던 것 같다. 극 중 탕웨이 씨가 중국어로 하는 대사가 있는데 저도 녹음 좀 부탁한다고 해서 촬영 전 연기의 감을 잡고 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9일 개봉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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