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127, 日 첫 돔투어 성료..현지 언론 주목

장인영 인턴 2022. 6. 27.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시티 127이 일본 첫 돔투어를 성료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127의 일본 첫 돔투어 '네오 시티 : 재팬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 피날레 공연은 지난 25~26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엔시티 127 일본 돔투어 오사카 공연 이미지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이 일본 첫 돔투어를 성료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127의 일본 첫 돔투어 '네오 시티 : 재팬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 피날레 공연은 지난 25~26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렸다. 이틀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되며 8만 명의 관객을 운집시켰다.

엔시티 127은 이번 공연에서 '영웅(英雄; Kick It)', '스티커(Sticker)', '체리밤(Cherry Bomb)', '페이보릿(Favorite)' 등 히트곡을 비롯해 '김미 김미(gimme gimme)', '치카봄봄(Chica Bom Bom)', '퍼스트 러브(First Love)' 등 일본 앨범 수록곡과 '써니 로드(Sunny Road)', '컬러스(Colors)' 등 일본 미발표 신곡,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총 36개 곡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첫 돔투어인 만큼 의미가 남달랐고 앞으로도 더욱 멋진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릴 테니 기대해달라"며 "저희가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엔시티 127 일본 돔투어 오사카 공연 이미지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현지 언론들도 엔시티 127의 돔투어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거센 인기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는 엔시티 127이 나고야, 도쿄, 오사카까지 3대 돔투어로 일본을 열광시켰다"고 전했으며, 산케이스포츠는 "엔시티 127의 무대에 수만명 팬들의 환희가 쿄세라 돔을 뜨겁게 달궜다", 도쿄 스포츠는 "공연장에는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 돔투어를 펼치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엔시티 127의 돔투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후지TV의 '메자마시테레비(MEZAMASHI TV)', NTV의 '집!(ZIP!)', TBS의 '더 타임(THE TIME)' 등 현지 주요 방송들이 이번 공연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7월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