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 韓영화 주간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수 224만 돌파로 손익분기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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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마녀 2'가 개봉 2주차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가속을 멈추지 않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인 '마녀 2'는 지난 25일 200만 관객 돌파와 동시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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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마녀 2'가 개봉 2주차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가속을 멈추지 않고 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 2'는 지난 24~26일까지 총 40만23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4만1525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인 '마녀 2'는 지난 25일 200만 관객 돌파와 동시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바 있다. '탑건: 매버릭'과 함께 주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마녀 2'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꾸준히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시 마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잘**), "한국영화계 최초/최고의 웰메이드 유니버스 시리즈의 생"(영화*****), "안 보면 정말 후회할 뻔! 정말 최고!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의 여주인공 신시아는 최근 인터뷰에서 "저를 많이 덜어내고 0부터 소녀로 존재하려고 했다. 마치 알에서 막 깨어난 존재인 것처럼 표현하자고 생각했다. 머리 스타일은 원래 엄청 긴 머리였는데 분장팀, 감독님과 협의해서 한번 자르기도 했다. 방치되지 않은 실험체니까 치렁치렁할 것 같지 않았다"며 소녀 역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마녀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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