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금요일)까지 중부 중심으로 많은 비..남부는 폭염·열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까지 북상한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29일까지 최고 250mm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주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남부지방은 소나기 속에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모레부터는 북한으로 올라갔던 장마전선이 다시 내려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겠다.
기상청은 "금요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긴 구름대가 머물며 많은 비를 뿌리겠다"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까지 북상한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29일까지 최고 250mm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주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남부지방은 소나기 속에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끌어올리면서 비구름이 북한까지 북상했다.
이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전국 곳곳에 비구름을 만들고 이에 내일(28일)까지 전국에 산발적으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모레부터는 북한으로 올라갔던 장마전선이 다시 내려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겠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많게는 250mm 이상, 충청은 50에서 150, 지리산 부근은 최고 100mm 이상이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또 강한 바람과 함께 벼락이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금요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긴 구름대가 머물며 많은 비를 뿌리겠다”고 내다봤다.
반면 남부지방은 간간이 소나기만 쏟아질 뿐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을 보인다.
지난 밤 서울에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관측됐고, 강릉과 대전, 광주와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더 높겠다며, 온열 질환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