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펩트론, 파킨슨병 치료제 치료목적 사용승인 소식에 강세

안서진 기자 2022. 6. 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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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GLP-1 계열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이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펩트론 관계자는 "PT320은 현재까지 알려진 GLP-1계열 약물 중에서 혈뇌장벽(BBB) 투과율이 가장 우수하고 상대적으로 체중 감소율도 낮아서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 매우 적합한 치료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통해 국내에 신약이 공급되기 전까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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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펩트론
펩트론이 GLP-1 계열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이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후 1시15분 펩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840원(9.59%) 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식품의약안전처가 대체치료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자 등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품목허가를 받기 전 치료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의약품에 한해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펩트론 관계자는 "PT320은 현재까지 알려진 GLP-1계열 약물 중에서 혈뇌장벽(BBB) 투과율이 가장 우수하고 상대적으로 체중 감소율도 낮아서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 매우 적합한 치료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통해 국내에 신약이 공급되기 전까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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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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