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클럽랭킹 18위 포르투, 황의조 영입경쟁 합류

강대호 2022. 6. 27.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8위 포르투로부터 주목받는 선수라는 현지 소식이다.

27일(한국시간) '지롱댕 포에버'는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낭트 ▲몽펠리에 ▲트루아 ▲스트라스부르(이상 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순으로 앞서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소개했다.

포르투갈은 유럽리그랭킹 7위로 프랑스(5위)보다 수준이 떨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8위 포르투로부터 주목받는 선수라는 현지 소식이다.

27일(한국시간) ‘지롱댕 포에버’는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낭트 ▲몽펠리에 ▲트루아 ▲스트라스부르(이상 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순으로 앞서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소개했다.

‘지롱댕 포에버’는 2004년 보르도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한다. 웨스트햄(잉글랜드), 마인츠(독일) 등 최근 이적설이 나온 팀보다 포르투가 황의조와 계약할 확률이 더 높다고 봤다.

프랑스 밖에서는 유럽축구연맹 클럽랭킹 18위 포르투가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현지 소식이다. 사진=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SNS
낭트는 9위, 몽펠리에는 13위, 트루아는 15위, 스트라스부르는 6위로 2021-22 프랑스 리그1(1부리그)을 마쳤다. 보르도는 최하위에 그쳐 리그2로 떨어진데다가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쳤다.

프랑스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은 “보르도는 리그2에 참가할 수 있는 재무 상태가 아니다”라며 3부리그로 강제 강등을 명령했다. 보르도는 즉시 항소했지만, 2부리그에 남으려면 최대한 빨리 2000만 유로(약 271억 원)를 확보해야 한다.

포르투갈은 유럽리그랭킹 7위로 프랑스(5위)보다 수준이 떨어진다. 그러나 포르투는 유럽클럽랭킹 5위 파리 생제르맹(PSG)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프랑스 팀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