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용두공원 음악분수 7월부터 본격운영
7월 1일부터 1시간씩 가동
[영동]영동군은 여름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용두공원 음악분수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여름철 용두공원의 대표 볼거리다.
특히 용두공원 음악분수는 지난 2007년 설치됐다. 지름 21m 규모로 280개 노즐과 285개 LED 수중 등을 갖췄다. 20m 높이 물줄기가 때로는 은은하고 때로는 강렬한 조명들과 어울려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한여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원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께 더위를 쫓으며 도심에서 힐링 시간을 즐긴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국내외 인기가요의 리듬에 맞춰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는 군민들에게 더 많은 휴식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렸다. 무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9월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 상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로 인해 밀집된 실내공간을 피해 탁 트인 야외로 나온 군민들에게 남녀노소 구분없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지난 4-5월 수조청소, 펌프밸브 등 소모품 교체, 시험가동 등 준비와 시설보완을 철저히 준비했다. 이후 이달 20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시범운영 후, 다음달 1일부터 정상가동하기로 했다.
올해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코로나 상황에서 음악분수가 군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향후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철저한 위생 안전관리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쉼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진형 군 공원녹지담당 팀장은 "용두공원 음악분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해진 군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쉼터로서 편안하게 찾아 피로를 덜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시가지중심에 자리잡은 용두공원은 연면적 5만 9504㎡에 산책로, 용두 정, 어린이놀이시설,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운동시설 등을 갖춰 군민들의 도심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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