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6쪽마늘·감자 대도시 공략 본격화

정관희 기자 2022. 6. 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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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물류센터, 이마트에브리데이·노브랜드 50t.. 내달까지 150t 납품
23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서산6쪽마늘 직거래특판전.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과 서산 감자가 본격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성과를 내고 있다.

서산6쪽마늘과 감자, 50여 t에 이어 내달까지 150여 t이 납품될 예정이다.

지난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양재, 고양, 세종, 대전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전을 연다. 현재까지 10t이 팔려나갔다.

23일 열린 서울 강남구청 서산6쪽마늘 직거래장터에도 1t을 완판 했다. 26일 이마트에브리데이에 6t, 30일은 안성 농협물류센터에도 3t을 납품한다.

감자는 이달까지 대형유통업체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에 추백, 조풍 품종 33t을 납품하며, 수미 품종의 추가 납품도 협의 중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6쪽마늘과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확대를 통해 우수성을 지속해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산 중앙호수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 팔봉산 감자 등 농산물 직거래 특판전을 연다.

24일 농협물류센터 양재점 서산6쪽마늘 특판전.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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