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정명영 기자 2022. 6. 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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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모습.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 태안소방서는 24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원 5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5일간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순찰근무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기본 응급처치법 교육 △수난 사고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숙지 등 물놀이 사고 대비 사전교육도 함께 가졌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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