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 제21회 파로호배 '금빛 물살'

금 1개·은 4개·동 1개 획득

제21회 파로호배 금 1개·은 4개·동 1개 획득. 사진=서령고 제공

[서산]서령고등학교 카누부(감독 안지혁, 코치 최승기)는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윤기(17·2년) 선수가 C-1 200m에서 은메달, 조민재(16·1년)· 홍윤기(17·2년)선수가 C-2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C-1 1000m 경기에서는 여세창(17·2년) 은메달, 이태열(18·3년)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C-1 500m에서는 여세창 선수가 금메달에 이어, C-2 500m에서는 여세창·이태열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안지혁 감독은 "그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훈련에 잘 임해준 선수와 최승기 코치, 지속적인 지원을 해 준 학교와 시도교육청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제21회 파로호배 금 1개·은 4개·동 1개 획득. 사진=서령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