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우당도서관 '사·서·방' 북페어 참여팀 모집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우당도서관, '사·서·방' 북페어 참여팀 모집

제주시 우당도서관는 제주 최대 책 축제인 '2022 제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사·서·방(출판사,서점,책방) 북페어'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서방 북페어'는 2022 제주독서대전 기간인 10월1~2일 양일간 운영된다.

출판사, 서점, 동네 책방 등 규모는 관계없으며 종이책 관련 콘텐츠를 취급하는 독서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참고서·문제집·음식물 등 북페어 취지에 어긋나는 물품 판매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 신청 기한은 7월31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철용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북페어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제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불법 주정차 민원 다발지역에 4800만원을 들여 무인 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 단속카메라는 사대부설 초등학교 앞 도로 총 14곳 18대다.

시는 지난해부터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과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고상익 시 교통행정과장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 중점적으로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는 고정형 무인 단속카메라 286대(읍면 47대, 동 239대)가 설치됐으며 버스탑재형 12대도 운행 중이다

kdm@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