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얼마면 돼? 첼시도 3000억 장전! 영입전 뜨겁다

한동훈 2022. 6. 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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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네이마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각) '첼시가 파리생제르맹(PSG)의 스타 네이마르를 놓고 다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루이스 캄포스 신임 단장과 나세르 엘 켈라이피 회장은 네이마르가 PSG 미래의 필수 자원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익스프레스는 네이마르가 이 소식을 듣고 기분이 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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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왼쪽).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첼시가 네이마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각) '첼시가 파리생제르맹(PSG)의 스타 네이마르를 놓고 다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엄청난 예산을 지원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2억파운드(약 3000억원)를 지원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파리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할 계획이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루이스 캄포스 신임 단장과 나세르 엘 켈라이피 회장은 네이마르가 PSG 미래의 필수 자원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알 켈라이피는 "모든 선수들은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부족했다. 겸손해야 하고 부상과 반칙, 출장 정지를 피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익스프레스는 이 말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가 파리를 떠날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해석했다.

익스프레스는 네이마르가 이 소식을 듣고 기분이 상했다고 전했다.

다만 네이마르의 이적이 쉽게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몸값이 너무 비싸다.

프랑스 방송 RMC는 '네이마르가 이적할 경우 그를 품을 수 있는 클럽은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뿐이다. 월드컵이 열리는 해라서 네이마르는 이적을 하기 싫겠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지금은 PSG와 계약된 상태다. 다른 방법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네이마르가 연봉 삭감을 감수한다면 보다 수월한 이적이 가능하다. 유벤투스 또한 네이마르 영입을 검토 중이다. 맨유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도 유벤투스 측에 영입을 제안했다. 호날두와 네이마르가 같은 팀에서 뛰는 그림도 그려진다.

하지만 맨유는 호날두가 떠날 경우 네이마르를 대체자로 보고 있다. 실타래가 복잡하게 얽혔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 펀드가 인수해 돈이 제일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축구계가 깜짝 놀랄만한 메가톤급 영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캐슬이 네이마르를 데려오면서 한 방을 터뜨릴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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