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와 함께 10년 동안 문화재 지킨 라이엇의 '뚝심'

장동준 기자 2022. 6. 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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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유저들과 함께 해온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 강산도 변하게 만드는 10년을 맞았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환원사업 총괄은 "지난 10년간 우리 플레이어들과 파트너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마음, 그리고 우리 플레이어와 대중에 있어 스스로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또 하나의 화자가 되겠다는 초심을 되돌아보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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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 68억 이상, 해외 문화재 환수 5회, 청소년 교육 5378명..'참여형'으로 이뤄낸 성과 두드러져

 

라이엇게임즈가 유저들과 함께 해온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 강산도 변하게 만드는 10년을 맞았다. 문화재 보호에 70억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내고 해외를 떠돌던 다섯 점의 문화재를 되찾았을뿐 아니라 5000명의 넘는 청소년에게 문화재 교육을 실시한 라이엇의 뚝심이 빛난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자사 사회환원 프로젝트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이 사업은 10년 전인 2012년 6월 26일 라이엇게임즈와 문화재청 간 후원 약정식으로 시작했다. 후원약정 및 기부는 2011년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비스 런칭과 함께 유저들에게 한 약속에서 비롯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우리 문화의 뿌리인 '한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당연한 행보라는 생각이 본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라고 밝혔다. 다각적인 연 단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으로 게임 유저와 대중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관심을 환기하고자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문화유산 분야 유관 기관과 연 단위의 구체적 실행 계획을 설정하고, 매년 수억 원에 이르는 기부를 진행했다. 지금껏 기부한 지원금은 68억7000만 원으로, 이는 문화재청과의 민관 협력 사례 중 최고 금액이다. 

민간에서는 사례를 찾기 어려운 국외 문화재 환수 역시 라이엇게임즈가 지속적으로 일궈낸 성과다.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등 왕실 유물을 비롯해 ▲석가삼존도 ▲척암선생문집 책판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중화궁인 등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다섯 점의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문화재청에 기증했다.

문화유적지 보존 및 활용 지원도 이어왔다. 조선시대 궁궐 내부 보수 및 활용사업을 위한 재정비 등을 비롯해 서울문묘와 성균관, 전국 서원에 대한 3D 정밀 측량 사업 지원, 서울 서촌에 위치한 '이상의 집' 및 미국 워싱턴에 있는 '대한제국공사관'에 대한 보존과 관리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실시한 청소년 대상 역사 교실 및 1박 2일 캠프는 그간 129회에 걸쳐 5378명이 참가했다. 라이엇게임즈 임직원들도 문화유적지 청정활동 및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누적 13회 이어오고 있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환원사업 총괄은 "지난 10년간 우리 플레이어들과 파트너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마음, 그리고 우리 플레이어와 대중에 있어 스스로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또 하나의 화자가 되겠다는 초심을 되돌아보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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