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천에서 대학과 6차례 연습경기 갖는다

이재범 2022. 6. 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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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경기도 이천에서 대학 팀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실전감각을 익힌다.

조상현 감독이 부임해 새로운 분위기에서 2022~2023시즌을 준비하는 LG는 연습경기 상대인 대학 팀들이 오가기 쉬운 이천으로 훈련 장소를 옮겼다.

LG는 지난해 연세대, 단국대 등 대학 팀들을 창원으로 불러내려 연습경기를 가졌다.

올해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LG가 수도권 인근인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해 2주 동안 대학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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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LG가 경기도 이천에서 대학 팀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실전감각을 익힌다.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창원 LG는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2주 동안 시간을 보낸다.

조상현 감독이 부임해 새로운 분위기에서 2022~2023시즌을 준비하는 LG는 연습경기 상대인 대학 팀들이 오가기 쉬운 이천으로 훈련 장소를 옮겼다.

LG는 지난해 연세대, 단국대 등 대학 팀들을 창원으로 불러내려 연습경기를 가졌다.

올해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LG가 수도권 인근인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해 2주 동안 대학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한 대학 팀이 창원으로 내려오면 2~3경기를 갖지만, 다양한 색깔의 팀들과 경기를 하기는 어려웠다. LG가 이천으로 올라가면 이 부분이 해소된다.

LG는 일찌감치 연습경기를 갖기 위해 몸을 만드는 훈련을 하면서도 전술 훈련도 가미했다.

조상현 감독은 “너무 뛰는 훈련만 하면 선수들이 재미없을 거 같고, 우리가 다른 팀과 일찍 연습경기를 시작하려고 해서 전술 등 움직이는 오펜스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26일 경기도 이천으로 올라간 LG는 28일 단국대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30일 동국대, 7월 1일 중앙대, 5일 성균관대, 6일 연세대, 8일 고려대와 차례로 맞붙는다.

다른 팀보다 일찍 연습경기를 시작한 LG는 시즌 개막 전까지 30회 이상 연습경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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