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유럽 통신사 '보다폰'과 업무협약.."빠른 클라우드 이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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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유럽 최대 통신사인 '보다폰'과 신속한 클라우드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다폰'은 자사 핵심 시스템을 오라클 'OCI 전용 리전'으로 옮긴다.
여기서 'OCI 전용 리전'은 오라클의 모든 퍼블릭(범용) 클라우드를 자사 네트워크와 데이터 센터에서 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통해 보다폰은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보하고 수천 개에 달하는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를 현대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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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라클은 유럽 최대 통신사인 '보다폰'과 신속한 클라우드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다폰'은 자사 핵심 시스템을 오라클 'OCI 전용 리전'으로 옮긴다. 여기서 'OCI 전용 리전'은 오라클의 모든 퍼블릭(범용) 클라우드를 자사 네트워크와 데이터 센터에서 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통해 보다폰은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보하고 수천 개에 달하는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를 현대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 발주관리 시스템 같은 필수 운영 및 업무 지원 시스템(OSS·BSS)의 기능이 확장되도록 지원한다.
보다폰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속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오라클 측은 설명했다.
스콧 페티 보다폰 최고 디지털·정보기술(IT) 책임자는 "보다폰의 데이터센터에 오라클의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지원됐다"며 "사업의 성장에 필요한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조나단 티코친스키 오라클 글로벌 전략 고객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제 통신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최신 기술을 채택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변하는 규제 또한 충족시켜야 한다"며 "보다폰과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갈 차세대 통신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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