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 하나증권.. 7년만에 새 이름

전세원 기자 2022. 6.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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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오는 7월 1일부터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2015년 9월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바꾼 이후, 약 7년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이번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데 발맞춰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혁신·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이름으로 사명을 바꿔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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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오는 7월 1일부터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2015년 9월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바꾼 이후, 약 7년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이번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데 발맞춰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혁신·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이름으로 사명을 바꿔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은 지난 24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됐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정체성을 높이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증자 등을 통해 자기자본 6조 원 시대를 열고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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