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현장노동자 설문조사, 2023년 최저임금 시급 1만890원[경향포토]

강윤중 기자 2022. 6. 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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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임원과 현장노동자들이 27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최저임금 전국설문조사 결과 발표 및 현장 증언대회'를 열고 있다.

전국 16개 지역에서 18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33.1%가 2023년 최저임금의 적정수준을 월220~240만원으로 꼽았다.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기준으로 생계비(50%)와 물가상승률(30.5%)이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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