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나, 10월 결혼 발표 "마음이 따듯한 사람과 2막"

(사진=이예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이예나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예나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좋은 일로 인사드린다”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고 존중해 주는 마음이 따듯한 사람을 만나 제 인생의 2막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은 웨딩 화보로 신랑과 신부의 밝은 미소와 눈 맞춤이 보는 이들에게 행복함을 자아낸다. 이예나의 예비 신랑은 볼링 선수로 알려졌다.

이어 이예나는 “10월 29일,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자리에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며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1992년생인 이예나는 발레를 전공했으며 2004년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전공을 살려 발레리나 역할을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잣집 아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등과 엠넷 예능 ‘썸바디2’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