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오마이걸 아린,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사랑꾼

황혜진 2022. 6.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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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린이 미워할 수 없는 사랑꾼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6월 25일과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초연으로 분한 아린은 장욱(이재욱 분)을 향한 순수한 연심을 내비치며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진초연은 약상자를 들고 서율(황민현 분), 박당구(유인수 분)와 함께 장욱을 찾아갔다가 세자(신승호 분)와 대치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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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린이 미워할 수 없는 사랑꾼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6월 25일과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초연으로 분한 아린은 장욱(이재욱 분)을 향한 순수한 연심을 내비치며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아린은 극 중 미워하는 척하면서도 장욱과 관련된 일이라면 뭐든지 발 벗고 나서는 일명 ‘장욱 바라기’ 진초연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소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진초연은 장욱(이재욱 분)의 기문이 뚫렸다는 소식을 듣고, 혼사에 대한 기대를 다시 품었다. 이에 어머니 진호경(박은혜 분)은 장욱이 혼사를 이용한 것이라 일렀으나 초연은 되려 본인이 그를 이용한 거라며 옹호했다.

이어 무덕(정소민 분)을 지키기 위해 장욱이 깼던 귀구를 쓰다듬으며 “이거 값으로 장가오라면 안 오겠지”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진초연은 약상자를 들고 서율(황민현 분), 박당구(유인수 분)와 함께 장욱을 찾아갔다가 세자(신승호 분)와 대치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의 기를 다스리지 못하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팔 때문에 세자에게 칼을 겨누게 된 장욱에게 결박령을 채우며 위험에서 구했다. 장욱에게 시비를 거는 세자를 새침하게 도발하며 당당한 매력도 드러냈다.

진초연은 아버지 장강의 칼을 뽑았음에도, 또다시 자신의 팔을 제어하지 못해 박진(유준상 분)을 다치게 한 장욱이 송림에서 거절당하자 그를 돕기 위해 서둘러 말을 얹어 일을 더 키웠다. 그 자리에 있던 천부관 진무(조재윤 분)가 이를 빌미로 장욱을 제거하려는 야욕을 드러내 초연의 실수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tvN ‘환혼’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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