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박대항 기자 2022. 6.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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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를 마주한 청양군이 노인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군 관내 경로당 회장 3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초고령사회를 마주한 청양군이 노인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군 관내 경로당 회장 3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가 주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회장 전석호)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으로 대처한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모범 노인지도자로 운곡면 윤명희 회장, 화성면 정순창 회장, 정산면 박건섭 사무장에게 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복환(전 충남도교육감) 강사가 시대변화에 따른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자질향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호 청양군 부군수는 "초고령사회를 마주한 청양군에서 경로당 회장님들과 같은 노인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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