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12년 의정생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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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끝으로 12년의 의정생활을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방 의장은 2010년 제6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제7대와 제8대까지 당선된 3선 시의원으로, 제8대 하남시의회 의장과 함께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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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끝으로 12년의 의정생활을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방 의장은 2010년 제6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제7대와 제8대까지 당선된 3선 시의원으로, 제8대 하남시의회 의장과 함께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도 맡았다.
이달 30일에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방 의장은 “지난 재임 시절 겪었던 희로애락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며 “12년간 하남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의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시민의 편에서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성과도 많았지만 다 이루지 못한 과제들을 생각하면 아쉬움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법 개정으로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주민이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의 주체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제9대 하남시의회가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장은 “다음달부터는 하남시민으로 돌아가지만 어느 자리에 있든 하남지역을 위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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