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주의보 발효..29일까지 30~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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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27~29일)은 30~80㎜(많은 곳 지리산 부근 100㎜ 이상)이다.
이날 누적강수량(오전 11시 30분)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10.7㎜이며, 지역별로는 기장군 54㎜, 금정구 35㎜, 동래구 34.5㎜, 사상구 30㎜, 북구 28.5㎜, 해운대구 2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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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울산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27~29일)은 30~80㎜(많은 곳 지리산 부근 100㎜ 이상)이다.
이날 누적강수량(오전 11시 30분)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10.7㎜이며, 지역별로는 기장군 54㎜, 금정구 35㎜, 동래구 34.5㎜, 사상구 30㎜, 북구 28.5㎜, 해운대구 24㎜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약을 반복하거나 소강상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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