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허성무 특례시장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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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에서 출생한 허성무 특례시장은 2018년 창원시 역사상 첫 민주당 시장으로 당선된 후 재임기간 내내 운동화를 신고 현장·소통·공감 시정을 펼쳐왔다.
허성무 특례시장은 퇴임사에서 "세심한 행정으로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늘 창원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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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운동화 시장, 현장·소통·공감 시정…창원특례시 출범, 새로운 자치분권 역사 이끌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에서 출생한 허성무 특례시장은 2018년 창원시 역사상 첫 민주당 시장으로 당선된 후 재임기간 내내 운동화를 신고 현장·소통·공감 시정을 펼쳐왔다.
허 시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조성,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와 투자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또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마산만 수질을 개선시켜 수영이 가능한 바다로 만들었으며,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을 개장해 도심 환경과 시민의 삶을 향상시켰다.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고, 창원·수원·용인·고양특례시 출범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 항만자주권 확보 등 새로운 자치분권 역사를 이끌었다.
퇴임식에는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허성무 특례시장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허성무 특례시장은 퇴임사에서 "세심한 행정으로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늘 창원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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