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자생의료재단, 6·25참전유공자 한방의료 지원

박응진 기자 2022. 6.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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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27일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보훈처에 따르면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 8월부터 전국 자생한방병원·한의원 등 21곳을 통해 6·25참전유공자 10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3억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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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100명 대상.. 1인당 300만원씩 총 3억원 상당
©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27일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보훈처에 따르면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 8월부터 전국 자생한방병원·한의원 등 21곳을 통해 6·25참전유공자 10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3억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보훈처가 추천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작년에도 보훈처와 함께 Δ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지원 Δ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총 3억원 상당) 등 사업을 벌였다.

재단은 이외에도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등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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