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고객만족도 조사 은행부문 18년 연속 1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의 모습. 2021.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한은행이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고객만족(GCSI) 조사에서 18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고객만족(GCSI) 조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과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10만명의 소비자가 9개 산업군 176개 부문의 평가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과 인터넷을 연계하는 옴니채널을 구현하고, 다양한 디지털 특화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고객중심 경영을 확산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하고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시도를 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 있는 모든 고객과 함께 밝은 미래를 완성해 나가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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