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PD "유부녀인 나도 첫사랑 보고싶어졌다"

박수인 입력 2022. 6.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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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6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이다.

'나라면 첫사랑을 만날 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를 상상하게 하는 각양각색 커플들의 재회 분위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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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다시, 첫사랑'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6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오랜만에 첫사랑을 마주했을 때 출연자들의 반응이다. ‘다시, 첫사랑’에는 첫사랑을 소환한 네 사람과, 이에 응한 네 사람이 등장한다. 소환된 사람들은 누가 자신을 첫사랑으로 지목한지 모른 채, 만남의 장소에 나오게 된다. 이때 네 쌍의 재회 커플이 보이는 반응이 저마다 달랐다는 후문.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에 반가워하는 커플부터, 달갑지 않은 재회에 심각해진 커플까지. ‘나라면 첫사랑을 만날 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를 상상하게 하는 각양각색 커플들의 재회 분위기가 궁금해진다.

오랜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네 쌍의 커플은 ‘첫사랑 셰어하우스’에 모여 8박 9일의 동거를 시작한다. 자신의 첫사랑을 의식하면서도, 눈앞의 새로운 매력적인 이성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환경. 이에 이들이 처음으로 모인 현장에서는 복잡한 감정들이 오고 갔다는 전언이다.

자신의 개인 정보는 물론 첫사랑 상대를 밝히지 않아야 하는 룰이 있었지만, 서로를 알아가려는 대화 속에서 이를 캐치하려는 불꽃 튀는 추리전도 펼쳐졌다고. 과연 이들은 첫 만남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 안에서 어떤 사랑의 기류가 생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라붐 진예, 정혁이 이들의 감정을 분석하는 MC로 나선다. 오랜 라디오 DJ 경력을 바탕으로 연애 상담의 고수가 된 김신영, 유일한 기혼자로서 연애 감정을 분석해 줄 김윤주, 20대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줄 진예, 청일점으로 남자의 입장을 전해줄 정혁 등 4MC는 각자의 장점을 살려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

또한 이들은 VCR을 통해 출연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자신의 첫사랑 추억도 소환하며 풍성한 대화를 나눴다고. 이에 객관적인 분석과 다양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도와줄 네 MC의 활약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다시, 첫사랑’ 김예린 PD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유부녀인 나도 첫사랑이 다시 보고 싶어졌다”라며 “첫사랑을 다시 만났을 때의 감정은 한 마디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사람이 가진 무수히 많은 감정을 보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지어 그 첫사랑과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첫사랑은 정말 이루어지지 않는 꿈같은 것인지 그 예측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여름 몽글몽글한 감성, 말랑말랑한 느낌의 멜로드라마 10편 본다 생각하시고 꼭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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