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창산업, '현기차 전기차 모터납품+세계 최초 폴더블페달 개발'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창산업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구동모터 납품 부각으로 강세다.
특히 현대차그룹과 2019년부터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시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숨기는 폴더블 페달을 개발하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사업 확장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경창산업은 현대모비스와 선행연구를 통해 전기차 구동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오닉5 구동 모터 협력사를 시작으로 기아 EV 등 전기차 구동 모터 납품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경창산업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구동모터 납품 부각으로 강세다.
특히 현대차그룹과 2019년부터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시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숨기는 폴더블 페달을 개발하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사업 확장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경창산업은 전일 대비 190원(7.60%) 오른 2천69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미안해요 일론 머스크,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잠식 중입니다(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블룸버그는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초 미국에서 아이오닉5와 EV6를 출시하고 나서, 순식간에 테슬라 이외의 모든 전기차 브랜드를 제치고 2만1467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말간 관련 소식이 국내 시장에도 알려졌고,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선전하는 모습이다.
경창산업은 현대모비스와 선행연구를 통해 전기차 구동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당초 하이브리드용 구동모터를 2년 정도 연구하면서 시제품까지 만들었고, 실차 평가에서 높은 효율을 인정 받았다. 아이오닉5 구동 모터 협력사를 시작으로 기아 EV 등 전기차 구동 모터 납품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경창산업은 지난 2019년 부터 '폴더블 페달' 공동 선행연구 업체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폴더블 페달은 자율주행 시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숨겨 실내공간을 확장하고, 오조작을 방지하는 세계 최초 기술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그룹, 미쉐린과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 맞손
- 쿠팡에 이어 티빙마저…OTT 구독료 줄줄이 인상한다
- "배달비 대폭 할인"…배민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시동
- 4대 금융 카드사 순익, 2년 전 호황기 때로 복귀
- 서울 2분기 '청약대전'…수요자 눈독들일 단지 꼽아보니
- "같은 단지인데도 집값 4억 낮다니"…조망권의 '경제학'
- [오늘의 운세] 4월 28일, 연필신이 강림할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많이 먹어서 살찌겠네, 바로 운동해야지"…효과 있을까?
- "굿 안 하면 가족 죽는다"…불안 조장해 거액 뜯은 무속인 '집유'
-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행성이 주제 모르고 이탈하면 우주미아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