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의 행복한 동행..미술관에도 ESG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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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 미술관 운영 전반에 탄소 발생 감축, 행복한 동행, 투명한 책임경영 등 3대 핵심전략을 수립,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도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아트스펙트럼2022', '이안 쳉: 세계건설'의 전시장 가벽을 모듈 파티션으로 설치(사진)했다.
재단에 따르면 전시 종료 후 폐기물 양이 종전 가벽 설치 방법에 비해 약 50%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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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 미술관 운영 전반에 탄소 발생 감축, 행복한 동행, 투명한 책임경영 등 3대 핵심전략을 수립,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도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아트스펙트럼2022’, ‘이안 쳉: 세계건설’의 전시장 가벽을 모듈 파티션으로 설치(사진)했다. 재단에 따르면 전시 종료 후 폐기물 양이 종전 가벽 설치 방법에 비해 약 50%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의 조명은 고서화 작품을 보호해야 하는 고미술 전시장 2층을 제외하고 모두 LED로 교체했다.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해 전시 해설과 투어 프로그램을 ‘디지털가이드’로 전환했다.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지방 순회전시도 이어가고 있으며, 전시 관람 문턱을 낮추고자 상설전 관람료를 전면 무료화 했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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