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삼천포대교공원서 토요일 트롯·락 공연 개최

한송학 기자 2022. 6.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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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락페스티벌 공연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16일 '한여름 밤의 프러포즈'는 지역공연예술인과 미스트롯2 강혜연의 공연, 7월23일 '넌버벌 페스티벌'은 문준호 마술사의 대형마술과 버블쇼, 서커스 저글링 공연, 7월30일 'Summer Festival'은 채연, 자자, R.ef 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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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부터 9월9일까지 총 7회
사천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락페스티벌 공연 일정. © 뉴스1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락페스티벌 공연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16일 '한여름 밤의 프러포즈'는 지역공연예술인과 미스트롯2 강혜연의 공연, 7월23일 '넌버벌 페스티벌'은 문준호 마술사의 대형마술과 버블쇼, 서커스 저글링 공연, 7월30일 'Summer Festival'은 채연, 자자, R.ef 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9월3일 '트로트대전 in 사천'은 박군, 김나희, 파스텔걸스, 손빈아 등 인기 트로트가수와 9월9일 '한가위 프러포즈'는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추석 전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락페스티벌은 8월19일 오리엔탈쇼커스, 몽니 밴드, 하이브로 밴드, 신현희 밴드 등이 출연하며 8월20일에는 플라워 밴드, 김정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서는 '프러포즈 장터'를 운영해 체험·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정했다"며 "휴가철 사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치유의 기회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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